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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맛있는게 너무 많지?

누군가 그랬다. 한 주제와 관련된 책을 연속적으로 여러권 읽으면 책마다 주장하는 핵심은 다르지만 맥락은 비슷하기 때문에 오래 기억에 남고 금방 익힐수 있다고. 그래서 이번에도 재무제표 관련된 책을 골라서 읽어봤다. 사경인 회계사의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라는 책이다. 일단 이 책은 재무제표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읽기엔 무리가 있을 것 같았다. 사실 예전에 한 번 읽으려다가 포기했었는데 이번에 하마회계책을 읽고 읽으니 그나마 조금 이해가 갔다(그래도 어려운 책이다). 최소한 기본서는 하나 보고 봐야 할 것 같다. 책에서는 공시를 그대로 가져와서 일단 보여주고 내용을 설명한다.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그 숫자들만 잘라와서 보여주는게 아니라 실제 공시 내용을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공시..

기념일에 어딜 갈까 하다 큰맘 먹고 바이킹스워프에 가기로 했다. 아무래도 잠실점이 본점이고 제일 후기도 많아 바이킹스워프 잠실점으로 결정했고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전화를 걸었다. 우리가 전화했을 땐 이미 한달은 꽉 차있어서 예약을 할 수가 없었다. 아쉬운 대로 바이킹스워프 일산점이라도 가기로 하고 전화를 했고 주말 당일 예약이었는데도 바로 가능했다. 바이킹스워프 일산점은 이마트 건물 1층에 있고 이마트 계산대 바로 맞은편에 있었다. 가격은 주말, 평일 상관없이 $100였다. 그날 환율이 얼마인지 보여주고 거기에 맞춰서 금액이 산정된다. 우리는 예전에 여행 갔다 남은 $100가 있어서 한 명은 달러로 계산하고 한 명은 카드로 계산했다. 시간이 될때까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유명한 가재 옆에서 사진..

와이프가 집에서 운동을 하고 싶다고 했다. 런닝머신을 찾아보다가 워킹패드라는 게 있길래 이거면 충분할 거 같아 워킹 패드를 사기로 했다. 보통 물건을 살 때 최소 1~2주는 찾아본다. 모든 후기는 다 찾아보고 비교해보는거 같다. 워킹패드 종류가 너무 많아서 몇가지 기준을 정했다. 1. 손잡이가 있을 것 2. 벨트 폭이 어느정도 여유가 있을 것 3. 층간소음이 그나마 덜 발생할 것 4. 20~30만원대 가격 일단 처음에 봤던 모델은 샤오미 모델이었는데 제일 유명한 것 같았다. 근데 원하는 가격대에 있는 모델은 손잡이가 없었고 손잡이가 있는 모델은 가격대가 안 맞아서 패스했다. 그 외로 봤던것들을 정리해보면 멜킨스포츠 플렉스 워킹패드 http://prod.danawa.com/info/?pcode=120217..

주식공부를 위해 일단 책을 10권정도 읽어보기로 했다. 첫번째로 선택한 책이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 했다. 라는 책이다. 기본적으로 재무제표는 읽을 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예전에 사경인 회계사분이 초급자들에게 추천한다고 했던 책이라 읽어보았다. 항상 주식 공부를 할 때 재무제표에 대한 갈증이 있었고 그때 그때 스팟성으로 공부하긴 했었는데 뭔가 용어도 그렇고 흐름도 그렇고 머리속에서 정리가 안됐다. 일단 매우 쉽게 쓰여 있다. 자산, 자본, 부채의 개념부터 여러 계정 항목들에 대한 설명과 마지막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등을 어떻게 보며 그것들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설명되어 있다. 각 회계 용어들은 어렵지만 적절한 예시와 그림을 활용하고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 따라가는데 어..

요즘 나이가 들어가니 점점 몸을 챙기게 되고 아무거나 먹지 않게 된다. 두유가 마시고 싶은데 일반 두유들은 방부제도 많이 들고 너무 달아서 살이 찔거 같아 꺼려졌다. 찾아보던 중 서울대 약콩 두유라는 두유를 알게 되었다. 평들을 쭉 읽어 봤는데 하나같이 단맛이 없어 좋다고 하길래 가격이 좀 있지만 주문해봤다. 칼로리는 70kcal 정도 하고 성분표를 보니 당류가 1g 미만으로 매우 적었다. 흔들어 먹으라고 크게 적혀있어 열심히 흔들어서 개봉했다. 먹기 전에는 매우 맛이 없는 베지밀 a 담백한 맛 정도를 예상하고 마셨다. 깜짝 놀랐다. 세상 너무 맛이 없다. 아무 맛이 없다. 그냥 노란 콩을 물 조금 넣고 갈면 이런 맛일 것 같다. 그냥 콩 자체에 맛이 그대로 느껴졌다. 먹어보고는 확실히 이건 몸에 좋겠구..

집에서 컴퓨터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허리가 점점 아파오는 것 같았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의자는 듀오백 DK073 모델이다. 평소에 바퀴가 없고 허리가 꼿꼿하게 펴지는 의자를 좋아해서 예전에 구입했다가 계속 잘 사용하고 있다. 매우 편하고 허리도 잘 받쳐준다. 근데 허리가 계속 아프다. 분명 의자때문은 아니겠지만 이 핑계로 이참에 좀 고급진 의자로 바꿔보고 싶다. 와이프에게 허락을 받고 2주동안 구글링에 들어갔다. 나는 원래 중고 제품을 좋아하는데 의자는 뭔가 찝찝하기도 해서 새 상품을 사기로 했다. 일단 가격대로 20~30대로 잡았다. 구글링을 해보니 몇개 유명한 의자들이 나왔다. 국민 의자 같은 시디즈 T50부터 시작해서 코아스 에르체 의자, 메리페어 와우2, 한샘 비스포크 B5 등 수없이 후기를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