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_1 곡성 세계장미 축제 다녀온 후기

no.1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2018.05.18 금 ~ 2018.05.27 일)

2018. 05. 26 

광주에서 1시간 거리인

곡성 세계장미축제에 다녀왔다

위치는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입장료는 1인 5,000원

매표소가 있고, 무인발권기도 있다

발권이 끝나면

곡성지역 화폐인 심청상품권 2천원권을

1인 1매 준다

아마도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것같다!

입구를 들어서 4~5분가량 걸어가면 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세계장미축제라서 그런지 장미꽃의 종류가 어마어머하다

꽃을 사랑하는 1인으로

그곳은 천국이었다

어떻게 5월이란 날짜에 맞춰 꽃들이 활짝폈는지

새삼 신기할 따름이었다

어딜 가나 장미향기가 그윽했다

커플, 부부, 가족들..

부모님을 따라온 어린 아이들 모두

꽃앞에서 다정하게 사진을 찍거나

돛자리에 앉아 오손도손 도시락을 먹었다

걸어가는 중간중간 부스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었다

간식거리를 팔거나

공연을 하는곳도 있었다

날씨가 정말 좋았다

축제장 안에는 정말 뷰가 장관인 연못하나가 있었다

연못하나로 조금은 더웠던 날씨속에 시원함을 찾을 수 있었다.

구경을 끝내고 나오는 출구에서

심청상품권을 사용하여 메론바를 사먹었다

정말 꿀맛^^

아 그리고 주차하고 축제장까지 가는 거리에

뚝방마켓이 있었는데

개인이 만들어온 물건을 팔거나

(석고방향제, 자수, 옷, 악세사리 등등)

간단한 음식들을 만들어 팔고 있었다

(닭강정, 파전, 소떡소떡 등등)

구경하며 축제장까지 가는 시간동안 심심치않았다

섬진강 기차마을에 레일바이크도 있다고하니

이용해보면 추억도 쌓고 좋을듯 하다,

난 왠지 덥고 힘들거 같아서 아직 도전을 못해봄..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옴!

돌아오는 길에 여름에 제철인 참외를 구입했다

한입 맛보는데 정말 꿀맛이었다

분명 30개에 만원이라 써있었지만..

아주작은건 30개정도에 만원,

조금큰건 열몇개에 만원

난 맛본 큰사이즈의 참외를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