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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맛있는게 너무 많지?
주식 책 -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 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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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를 위해 일단 책을 10권정도 읽어보기로 했다.
첫번째로 선택한 책이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 했다. 라는 책이다.
기본적으로 재무제표는 읽을 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예전에 사경인 회계사분이 초급자들에게 추천한다고 했던 책이라 읽어보았다.
항상 주식 공부를 할 때 재무제표에 대한 갈증이 있었고 그때 그때 스팟성으로 공부하긴 했었는데 뭔가 용어도 그렇고 흐름도 그렇고 머리속에서 정리가 안됐다.
일단 매우 쉽게 쓰여 있다.
자산, 자본, 부채의 개념부터 여러 계정 항목들에 대한 설명과 마지막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등을 어떻게 보며 그것들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설명되어 있다. 각 회계 용어들은 어렵지만 적절한 예시와 그림을 활용하고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 따라가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앞에서부터 점점 읽어 나가면서 퍼즐을 맞춰가는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명이 조금 부족하거나 좀 더 알고 싶은 부분은 인터넷으로 상세한 내용을 검색해가면서 읽었다.
부끄럽지만 항상 헷갈렸던 매출 -> 매출총이익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과정이 이 책을 읽고 완전히 습득이 된게 신기하다.
모든 공부가 그렇겠지만 이 책을 읽는다고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쭉쭉 읽어 나갈 순 없다. 책 내용도 그렇고 독자 대상이 초보자에 맞춰져 있다. 나같이 회계 용어에서부터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일단 이 책으로 용어와 회계원리에 대해 익숙해지고 좀 더 상세하고 어려운 책이나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재무제표 관련 책을 좀 더 읽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출, 매출총이익,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헷갈리고 매번 검색해본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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