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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맛있는게 너무 많지?
[속초여행] 감나무집 감자옹심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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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둘쨋날, 일요일
아침겸 점심으로 감자 옹심이를 먹기로 했다. 혹시나 줄이 또 길까 싶어 아침 11시가 좀 안되서 도착했다.
워낙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줄은 길지 않았는데 그래도 대기는 좀 해야 했다.
자리를 배정받고 나니 금새 맞은편까지 늘어진 엄청 긴 줄이 생겼다. 점심시간이 다가와서 그런것 같았다. 조금만 늦었어도 한참을 기다렸다 먹을뻔 했다.
반찬은 깍두기와 열무김치 딱 2가지가 나왔고 옹심이에 넣어 먹을 수 있도록 고추가 다져서 나왔다.
메뉴는 단일 메뉴고 자리에 앉으면 사람수만큼 주문이 맞는지 확인 후 바로 조리에 들어간다.
음식이 금방금방 나와서 회전율 자체는 빨랐다.
처음 먹어보는 감자 옹심이. 처음에 생각했던 옹심이는 조랭이 떡 모양을 생각했는데 완전히 달랐다.
너무 맛있다. 일단 간 자체는 강하지 않아서 옆자리 손님은 소금을 추가로 요구하기도 했는데 우리는 약간 심심하니 괜찮았다. 그리고 감자 옹심이의 식감이 너무 좋았다. 쫀득하면서 살짝 씹히는 감자의 식감이 매력적이었다.
와이프는 수제비를 먹으러 가면 수제비 자체는 얼마 안먹고 국물만 먹는 사람인데 여기서는 반대로 옹심이만 열심히 골라 먹었다.
너무 맛있었고 뭔가 색다르고 이쪽 특색이 느껴져서 그런지 속초 여행 중 먹었던 음식 중에 제일 괜찮았다.
다음에 또 가볼 의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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