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피자/카레/사케동] 광주 조대 후문 나탈리 키친&소보쿠 후기

맛본 그대로 표현할 것을 맹세합니다!!

평일 점심시간 파스타가 먹고싶다는 언니를 따라

광주 조선대 후문에 있는 '나탈리 키친'에 갔다

테이블은 5개정도 있고 약간 어두운 분위기였다

메뉴를 보고~

세트도 있는데 먹고싶은 메뉴를 먹기위해 따로 주문했다

그 중 나는 '깜베리 오븐(12,000)_크림소스' 선택

깜베리 오븐 파스타가 뭔가했더니 새우오븐 파스타였다^^

큰 새우 2개와 작은 칵테일새우가 여러개 들어가있고

크림소스에 치즈, 그리고 파스타 면은 펜네(Penne)와

소라모양을 닮은 콘길리에(Conchiglie) 두가지로 되어 있었다

*  펜네(Penne) : 가운데가 뚫린 원통모양에 뾰족한 펜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 콘길리에(Conchiglie) : 소라를 닮은 쇼트 파스타로 식감이 독특해서 매니아들이 토마토소스와 함께 즐김

크림파스타를 좋아하는 1인으로 초반에는 정말

맛있게 먹었지만 다 먹지못하고 남겼다

그 이유는 주문한 음식들이 다 느끼한 음식들어었다는 것

결국 아깝게 남기다니..

나와 함께 간 언니는 '볼로네제(12,000)_미트소스' 라는

파스타를 주문했다

처음 사진찍어 놓는다는 걸 잊어버리고

소스와 섞어놓은 모습이다ㅋㅋ

미트소스이기 때문에 토마토소스와는 역시 달랐다

나탈리 키친에는 6 종류의 파스타가 있는데

4가지 소스(미트소스, 토마토소스, 크림소스, 올리브오일)를

이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각기 다른 맛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다음 우린 피자도 하나 주문했다

'고르곤졸라(7,900)' 

메뉴를 보면 알겠지만 다 느끼했다 ㅠㅠ

잘못된 선택이었나 싶다

결국 스프라이트 하나 추가 주문하여 드링킹ㅋㅋ

그래도 메뉴 하나하나는 맛있었다

고르곤졸라 피자에 꿀은 이미 뿌려져 나온다

그래도 우린 꿀을 더 달라고 말해서

꿀 듬뿍 ㅋㅋ 엄청 달았지... 당 과잉섭취ㅠㅠ

피자는 마르게리타/프리마베라/고르곤졸라 3가지가 있었다

그 외에 스테이크 샐러드와 라이스(리조또 등)도 있다

피클과 할라피뇨는 셀프닷^^

그 다음은 조대 후문에 있는 '소보쿠' 라는 맛집을

소개해볼까한다

시간에 쫓겨 일단 들어온 소보쿠

메뉴는 심플했다

『미루쿠 카레 : 부드러운 새우 크림 카레

토마토 카레 : 매콤한 토마토 카레

사케동 : 연어가 올려진 덮밥

치킨 남방 : 계란옷을 입힌 닭가슴살이 올려진 덮밥

음료수 : 콜란, 환타(파인), 스파라이트』

 나는 역시 새우 ㅋㅋ '미루쿠 카레(8,000)'를 주문

처음 나온 음식을 봤을 땐 너무 실망이 컸다

뭐지?

그냥 밥, 아주작은 새우3마리, 카레

이게 전부라니 충격!!

반찬도 무피클 하나가 전부ㅠㅠ

일단 배가 너무 고파서 밥을 비벼 한숟갈 떠 먹었다

와우 대박

왜 이렇게 맛있지?

역시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였다 정말 맛있었다

카레 맛집 인정 또 인정

(물론 배가 너무 고파서 그랬을 수도, 개인적인 생각

그리고 반찬이 한두개 더 있었음 하는 바램)

언니는 '토마토 카레(8,000)'를 주문했다

역시나 심플

내가 주문한 크림카레와는 역시 다르게

매콤하면서 깔끔했다

그래도 나는 크림파라 미루쿠 카레에 한표!

먹다보면 카레가 조금 남을 것이다

그럼 밥을 추가로 주문하여 먹을 수 있다

밥은 무료!!